
15분 만에 완성하는 잔치국수 황금레시피 시원한 멸치 육수 내는 꿀팁과 감칠맛 폭발하는 마약 양념장 비율 공개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들 오늘 하루 무사히 버티셨나요 ㅋ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거나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면 본능적으로 국물 요리가 땡기잖아요 라면은 뭔가 죄책감 들고 그렇다고 거창하게 찌개 끓이기는 귀찮을 때 딱 떠오르는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잔치국수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잔치 때나 먹어야 할 것 같지만 사실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자투리 채소 처리하기엔 이만한 게 없거든요
밖에서 사 먹으면 육수 맛이 깊은데 집에서 하면 맹물 맛 나서 실망하셨던 분들 계시죠 육수 팩 없이도 15분 만에 멸치 국물 찐하게 뽑아내는 비법과 이 요리의 생명인 마약 양념장 비율까지 싹 다 알려드릴게요
오늘 저녁은 뜨끈한 국물에 국수 호로록 말아서 속을 든든하게 채워보세요
📝 재료 준비 (양념장이 90퍼센트입니다)
(2인분 기준)
- 필수 재료: 소면 2인분 (500원 동전 크기가 1인분 RGRG?), 애호박 1/3개, 당근 1/4개, 양파 1/2개, 계란 2알
- 육수용: 멸치 다시마 육수 팩 1개 (또는 코인 육수 2알 ㅋ 이게 자취생 꿀템임), 국간장 1큰술, 소금 약간
- 선택 재료: 신김치 (송송 썰어서), 김가루 (폼생폼사 필수)
마법의 양념장 (밥숟가락 기준)
- 진간장 4큰술
- 고춧가루 1큰술 (칼칼함 담당)
- 설탕 0.5큰술 (감칠맛 킥)
- 다진 마늘 0.5큰술
- 참기름 1큰술 (꼬수움 폭발)
- 통깨 팍팍
- 다진 대파 2큰술, 청양고추 1개 (선택)
🍳 핵심 1단계: 육수 끓이기 (코인이 미래다)
잔치국수의 생명은 맑고 깊은 육수입니다 멸치 똥 빼고 볶고 끓이고... 솔직히 퇴근하고 이거 할 시간 없잖아요
물 1.2리터 정도 넉넉하게 붓고 육수 팩이나 코인 육수를 퐁당 넣어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서 10분 정도 푹 우려냅니다
육수가 노랗게 우러나면 국간장 1큰술로 색과 향을 입히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양념장을 넣어 먹을 거라 육수 간은 살짝 심심해도 괜찮습니다
🔥 핵심 2단계: 고명 준비 (원팬으로 끝내기)
고명 하나하나 따로 볶으면 설거지 산더미 되는 거 아시죠 ㅋ 프라이팬 하나로 해결합시다
- 애호박, 당근, 양파는 얇게 채 썰어줍니다 두꺼우면 안 익으니까 최대한 얇게 썰어주세요
- 팬에 식용유 살짝 두르고 색이 연한 순서대로 볶아줍니다 양파 볶고 꺼내고 애호박 볶고 꺼내고 마지막에 당근 볶아주세요 소금 한 꼬집씩 뿌려주는 센스 잊지 마세요
- 귀찮으면 그냥 육수 끓을 때 채소 다 넣고 익혀버려도 됩니다 (사실 이게 옛날 시장 스타일임 ㅋ)
- 계란은 풀어서 지단을 부치거나 귀찮으면 육수에 줄알 치기(풀어서 넣기) 해도 됩니다
🚿 핵심 3단계: 소면 삶기 (빨래하듯이)
국수 요리에서 제일 중요한 건 면발의 쫄깃함입니다
- 끓는 물에 소면을 펼쳐서 넣습니다
- 물이 하얀 거품을 물고 끓어오를 때 찬물 반 컵을 부어줍니다 이 과정을 2번 반복하면 면발이 탱글탱글해집니다 (이걸 깜짝물이라고 하죠)
- 3번째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채반에 붓습니다
- 여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찬물에서 빨래하듯이 면을 빡빡 문질러 전분기를 싹 빼주세요 손이 시려울 정도로 헹궈야 다 먹을 때까지 불지 않습니다
💖 핵심 4단계: 토렴과 담아내기
그릇에 물기 뺀 소면을 예쁘게 사려 담습니다
여기서 맛집 꿀팁 하나 나갑니다 뜨거운 육수를 면에 부었다가 다시 냄비에 따르는 과정을 한두 번 반복해주세요 이걸 토렴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면이 따뜻해져서 국물이 식지 않고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따뜻해진 면 위에 볶아둔 호박, 당근, 지단, 김가루를 올리고 마지막으로 육수를 넉넉하게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 후루룩 면치기 타임
식탁에 양념장과 함께 내면 우리 집이 바로 국수 맛집입니다
처음에는 맑은 국물 본연의 맛을 즐기다가 중간쯤에 양념장을 한 스푼 툭 얹어서 풀어 드셔보세요 칼칼하고 짭조름한 맛이 더해져서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김치 송송 썰어 참기름에 살짝 무친 다음 고명으로 올리면 이건 뭐 게임 끝이죠 뜨끈한 국물이 식도를 타고 내려가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입니다
오늘 저녁엔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 잔치국수 한 그릇 어떠신가요
여러분은 잔치국수에 신김치를 넣어 드시는 걸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깔끔하게 간장 양념만 넣어 드시는 걸 좋아하시나요 저는 무조건 김치 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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