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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연근들깨무침 황금레시피, 한정식집 부럽지 않은 고소,아삭한맛 구현방법(초간단 10분컷)

by 까올희 2025. 12. 4.

연근샐러드 맛있게 만드는법
연근들깨무침 황금레시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연근들깨무침 황금레시피. 마요네즈와 들깨가루 황금 비율로 고소하고 크리미한 소스 만드는 법을 공개합니다.

 

여러분 하이요 👋 맛있는 식탁을 책임지는 요리 메이트입니다

마트 채소 코너에서 흙 묻은 연근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보통은 간장에 시커멓게 조린 짭조름한 '연근조림'만 떠올리실 겁니다 🤣 (저도 어릴 땐 코피 날 때 먹는 약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연근을 꼭 짜게만 먹으라는 법은 없죠! 오늘은 칙칙한 갈색 반찬이 아니라, 하얀 눈이 내린 것처럼 뽀얗고 고급스러운 연근들깨무침을 준비했습니다 🥗

한정식집 가면 예쁜 그릇에 담겨 나오는 그거 맞습니다. 아삭아삭한 연근 식감에 고소한 들깨 소스가 어우러져서, 이건 반찬이라기보다 건강한 샐러드 같은 느낌이죠.

만드는 건 라면 끓이는 것만큼 쉬운데 식탁 위에 올리면 "오~ 요리 좀 하는데?" 소리 듣는 가심비 1등 메뉴! 마요네즈를 넣어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황금 비율 소스까지 싹 다 알려드릴게요 🚀

📝 재료 준비 (들깨가루는 거피된 걸로!)

(2~3인분 기준)

  • 필수 재료: 연근 1개 (약 300g, 암연근이라고 통통하고 짧은 게 더 부드럽고 맛있어요), 쪽파 1대 (고명용, 없으면 패스)
  • 데치기용: 식초 1큰술 (갈변 방지 필수템 ✨), 소금 0.5큰술

꾸덕꾸덕 들깨 소스 (밥숟가락 기준)

  • 들깨가루 4~5큰술 (껍질 벗긴 하얀 가루 추천! 듬뿍 넣어야 맛있어요)
  • 마요네즈 3큰술 (이게 킥입니다!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책임져요)
  • 설탕 1큰술 (또는 꿀, 올리고당)
  • 식초 0.5큰술 (느끼함 잡는 한 방울)
  • 소금 2꼬집 (간 맞추기)
  • (선택) 우유 또는 두유 1큰술 (농도 조절용)

🍳 핵심 1단계: 연근 손질과 데치기 (아삭함 살리기)

연근은 껍질 벗겨 놓으면 금방 갈색으로 변하니까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1. 감자 칼로 연근 껍질을 벗기고, 0.3cm~0.5cm 두께로 슬라이스합니다. (너무 두꺼우면 먹기 힘들어요)
  2. 끓는 물에 식초 1큰술소금 0.5큰술을 넣습니다. (식초가 연근을 하얗게 만들어줍니다 🤍)
  3. 연근을 넣고 딱 1분 30초에서 2분 정도만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푹 익은 감자처럼 되니까 아삭함이 살아있을 때 건지세요!
  4. 건져낸 연근은 바로 **찬물(얼음물 추천)**에 헹궈 열기를 식히고 물기를 뺍니다.

🥣 핵심 2단계: 만능 들깨 소스 만들기

이 소스는 연근뿐만 아니라 버섯이나 브로콜리를 무쳐도 기가 막힙니다.

  1. 볼에 들깨가루, 마요네즈, 설탕, 식초, 소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2. 농도가 너무 되직하면 우유나 두유를 한 숟가락 넣어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요거트 질감 정도가 딱 좋아요 👌)
  3. 간을 보고 단맛이나 짠맛은 취향껏 조절하세요. (저는 고소한 게 좋아서 들깨가루를 산처럼 쌓아 넣습니다 ㅋ)

🥗 핵심 3단계: 물기 제거 후 버무리기

여기서 제일 중요한 팁 나갑니다! 📢

  1. 데친 연근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소스가 묽어지고 질척거려서 맛이 덜해요.
  2. 물기 뺀 연근을 소스 볼에 넣고 숟가락으로 살살 버무려줍니다.
  3. 연근 구멍 사이사이에 소스가 쏙쏙 들어가도록 골고루 입혀주세요.

🍽️ 고급진 한정식 스타일 완성

접시에 소복하게 담고 쪽파나 검은깨를 솔솔 뿌려주면, 여기가 우리 집인지 고급 한정식집인지 헷갈릴 정도의 비주얼 탄생입니다 ✨

한 입 베어 물면 '아삭!'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들깨의 진한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마요네즈가 들어가서 크리미한데 식초가 끝맛을 깔끔하게 잡아줘서 전혀 느끼하지 않아요.

매운 음식 먹을 때 곁들임 반찬으로도 좋고, 다이어트할 때 샐러드 대용으로 먹어도 죄책감 없는 건강한 맛! 이번 주말엔 짠 연근조림 대신 산뜻한 들깨무침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