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긋하고 부드러운 깻잎순볶음 황금레시피 질기지 않게 데치는 시간과 들기름으로 고소함을 살리는 조리 비법을 공개합니다
여러분 하이요 👋 향긋한 집밥을 책임지는 요리 메이트입니다
마트 채소 코너에 가면 검은 봉다리에 한가득 담겨 있는데 가격은 엄청 착한 식재료가 있습니다 바로 깻잎순입니다 🌱
근데 이게 참 묘한 녀석입니다 살 때는 "와 양 진짜 많다 이걸 언제 다 먹지" 하고 샀는데 막상 데치고 볶아 놓으면 주먹만큼 줄어들어 있는 마법을 보게 되거든요 🤣
허무하긴 하지만 맛 하나는 끝내줍니다 깻잎 특유의 향긋함에 들기름의 고소함이 더해지면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만들죠
하지만 자칫 잘못 볶으면 질겨서 씹다가 뱉게 되거나 특유의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억센 줄기 없이 부드럽게 만드는 손질법과 향을 200퍼센트 살리는 깻잎순볶음 황금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
천 원의 행복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재료 준비 (들기름 없으면 안 돼요)
(반찬 통 하나 기준)
- 필수 재료: 깻잎순 1봉지 (약 300g), 대파 1/2대 (흰 부분 위주로)
- 데치기용: 굵은소금 1큰술
- 양념 비율 (밥숟가락 기준):
- 국간장 2큰술 (깊은 감칠맛)
- 진간장 1큰술 (단맛 추가)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0.5큰술 (쓴맛 잡는 킥)
- 들기름 3큰술 (식용유 말고 꼭 들기름 쓰세요)
- 통깨 넉넉히
- 다시마 육수 또는 물 1/2컵 (촉촉함의 비결)
🌿 핵심 1단계: 다듬기와 세척 (인내심 필요)
깻잎순은 어린 잎이라 연하긴 하지만 중간중간 억센 줄기가 숨어있습니다
- 굵고 억센 줄기는 과감하게 떼어냅니다 이걸 그냥 넣으면 식감이 질겨져서 맛을 망칩니다
- 시든 잎이나 너무 큰 잎도 정리해 줍니다
- 볼에 물을 가득 담고 식초 한 방울 떨어뜨려 5분간 담가둡니다
- 흙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서너 번 흔들어 씻은 뒤 체에 밭쳐줍니다
🔥 핵심 2단계: 살짝 데치기
그냥 볶는 것보다 한 번 데쳐서 볶아야 훨씬 부드럽고 색감도 예쁩니다
-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1큰술을 넣고 끓입니다
- 물이 팔팔 끓으면 손질한 깻잎순을 넣습니다
- 오래 삶을 필요 없습니다 숨이 죽고 초록색이 진해질 때까지 딱 30초에서 1분 정도만 데쳐줍니다
- 재빨리 건져내어 찬물 샤워를 시켜 열기를 식힙니다
- 물기를 짤 때는 너무 꽉 짜지 말고 수분감이 20퍼센트 정도 남아있게 촉촉하게 짜줍니다 너무 꽉 짜면 질겨져요
🥣 핵심 3단계: 밑간 먼저 하기 (무쳐서 볶기)
팬에 바로 넣고 양념하면 간이 골고루 안 배요 미리 무쳐야 합니다
- 뭉친 깻잎순을 툴툴 털어 볼에 담습니다
- 국간장 진간장 다진 마늘 설탕 송송 썬 대파를 넣습니다
- 들기름 2큰술을 먼저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밑간을 해줍니다 (나머지 1큰술은 마지막에 넣을 거예요)
- 이 상태로 그냥 먹으면 나물무침인데 우리는 더 깊은 맛을 위해 볶을 겁니다
🍳 핵심 4단계: 촉촉하게 볶아내기
여기서 수분을 더해주는 게 부드러움의 포인트입니다
- 달궈진 팬에 양념한 깻잎순을 넣고 중불에서 달달 볶습니다
- 지글지글 소리가 나면 준비한 육수(또는 물) 반 컵을 붓습니다
-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2분에서 3분 정도 뜸 들이듯 익혀줍니다 이렇게 해야 줄기까지 부드럽게 익고 양념이 속까지 쏙 배어듭니다 ✨
- 국물이 자박하게 줄어들면 뚜껑을 열고 수분을 날리며 가볍게 볶아줍니다
💖 마무리: 향 더하기
불 끄기 직전 마지막 터치입니다
- 불을 끄고 남겨둔 들기름 1큰술을 둘러 풍미를 코팅합니다
- 통깨를 듬뿍 뿌려 마무리합니다
🍚 향긋함이 폭발하는 밥도둑
접시에 담아내면 윤기가 좔좔 흐르는 짙은 초록색 비주얼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
따뜻한 밥 위에 척 걸쳐 먹으면 깻잎 특유의 향긋함과 들기름의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잘 먹고 비빔밥 재료로 넣으면 고추장 없이도 간이 딱 맞습니다
천 원짜리 한 봉지로 만드는 식탁 위의 작은 사치 깻잎순볶음으로 오늘 저녁 향긋한 밥상을 차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은 깻잎 드실 때 생으로 쌈 싸 먹는 걸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이렇게 나물로 볶아 먹는 걸 좋아하시나요 🤔 저는 어릴 땐 쌈이었는데 나이 드니 고소한 나물이 더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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