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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타코야끼 황금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겉바속촉 문어빵 비법반죽비율

by 까올희 2025. 12. 26.

타코야끼 만들기
타코야키 황금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겉바속촉 타코야키 황금레시피입니다 쫀득한 반죽 비율부터 문어 손질 팁 그리고 이자카야 감성 소스 토핑까지 집에서도 실패 없이 만드는 법

 

요즘 타코야키 8알에 5천 원이 넘는 물가 보고 "이럴 거면 내가 기계를 사고 말지"라고 호기롭게 자기객관화 해보신 분들 계시죠? 저도 그 길로 바로 타코야키 메이커를 질렀습니다 💸 처음에는 문어보다 반죽이 더 많아서 '밀가루 빵'을 만들기도 했지만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정착한 황금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밖에서 사 먹는 건 문어가 보물찾기 수준이지만 집에서 만들면 문어를 깍두기만큼 크게 넣을 수 있다는 게 최고의 장점이죠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흘러내리는 정통 오사카 스타일 타코야키! 동글동글 굴리는 재미까지 확실한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 재료 준비 (반죽은 묽어야 제맛)

(약 20~24알 기준)

  • 반죽 재료: 타코야키 믹스 200g (또는 밀가루 200g + 가쓰오부시 육수 가루 1큰술), 물 600ml, 달걀 1개, 간장 1큰술
  • 메인 재료: 자숙 문어 150g (없으면 오징어, 새우, 소시지도 OK), 텐카스(튀김가루 자투리) 넉넉히, 초생강(베니쇼가) 약간, 대파 1/2대
  • 토핑: 타코야키 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파란 김가루(아오노리)

🥣 핵심 1단계: 반죽 황금 비율 (물 조절이 핵심)

타코야키 반죽은 부침개보다 훨씬 묽어야 합니다 그래야 속이 촉촉해요 💧

  1. 볼에 물 600ml와 달걀 1개를 넣고 잘 풀어줍니다
  2. 타코야키 믹스(또는 밀가루+육수 가루)를 넣고 덩어리 없이 섞어줍니다
  3. 간장 1큰술을 넣어 밑간을 합니다
  4. 반죽을 주르륵 흘려봤을 때 우유보다 살짝 무거운 정도면 완벽합니다 ✨

🔪 핵심 2단계: 재료 손질과 기계 예열

  1. 문어는 1.5cm 정도 크기로 큼직하게 썹니다 (홈메이드의 특권!)
  2. 대파와 초생강은 아주 잘게 다져줍니다
  3. 타코야키 기계를 충분히 예열한 뒤 구멍마다 기름을 넉넉히 두릅니다 기름이 충분해야 겉이 튀겨지듯 바삭해져요 🔥

🐙 핵심 3단계: 반죽 붓고 굽기 (넘칠 듯이!)

  1. 예열된 구멍에 반죽을 80% 정도만 먼저 붓습니다
  2. 그 안에 문어, 대파, 초생강, 텐카스를 아낌없이 투하합니다 텐카스를 많이 넣어야 고소하고 바삭합니다 🥨
  3. 나머지 반죽을 기계 판 전체를 덮을 정도로 넘치게 듬뿍 부어줍니다

🔄 핵심 4단계: 굴리기 기술 (자신감이 생명)

  1. 반죽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하면 꼬챙이로 경계선을 그어줍니다
  2. 넘친 반죽들을 구멍 안으로 쏙쏙 밀어 넣으며 90도씩 돌려줍니다 🥢
  3. 동그란 모양이 잡히면 계속 굴려가며 전체적으로 노릇노릇한 갈색이 될 때까지 구워줍니다
  4. 꿀팁: 마지막에 기름을 한 방울씩 더 떨어뜨려 굴려주면 겉면이 훨씬 바삭한 '겉바속촉' 타코야키가 됩니다

🥢 가쓰오부시 춤추는 홈자카야

접시에 갓 구운 타코야키를 담고 소스와 마요네즈를 지그재그로 뿌려주세요 ✨ 마지막으로 가쓰오부시를 듬뿍 올리면 열기에 흔들거리는 영롱한 비주얼 완성입니다

한 입 베어 물면 바삭한 겉면을 지나 뜨겁고 촉촉한 반죽이 혀를 감싸고 큼직한 문어가 쫄깃하게 씹히는데 이건 진짜 맥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 입천장 데이지 않게 호호 불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죠

기계 뽕 뽑으려고 시작했다가 이제는 트럭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질 정도로 중독적인 맛! 이번 주말엔 온 가족이 둘러앉아 타코야키 공장 한 번 돌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


여러분은 타코야키 드실 때 오리지널 소스 파인가요 아니면 매콤한 불닭 소스나 치즈 파인가요?

 

* 남은 반죽 보관: 반죽이 남았다면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는 보관 가능하며 사용 전 가라앉은 가루를 잘 저어주어야 식감이 균일하다

* 다양한 속재료: 문어가 없다면 치즈와 옥수수 콘을 넣은 '콘치즈 타코야키'나 명란 마요를 넣은 '명란 타코야키' 등 이색 레시피를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