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콤하고 짭조름한 청양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황금레시피 깐메추리알 손질법과 고추 식감을 살리는 조리 타이밍을 공개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와 님들 ㅋ 요즘 스트레스 지수 안녕하신가요 저는 어제 월요병 세게 맞고 매운 게 너무 땡기는 거예요 근데 막 캡사이신 범벅인 인위적인 매운맛 말고 깔끔하게 땀 쏙 빠지는 그런 칼칼함 RGRG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귀여운 메추리알에 청양고추를 때려 넣어서 어른의 맛으로 재탄생시킨 청양고추 메추리알장조림입니다
(매추리알의 느끼함을 꽈리보다 잘 잡아줘요)
사실 메추리알 장조림 하면 아이들 반찬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여기에 청양고추가 들어가는 순간 맥주 안주로도 손색없는 으른의 반찬이 됩니다 달콤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에 알싸한 고추 향이 배어들어서 하나 집어 먹으면 입맛이 싹 도는 마성의 반찬이죠
특히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귀찮은 메추리알 까기 노동 없이 깐 메추리알을 사용해서 정신 건강까지 챙기는 15분 컷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스트레스 확 풀리는 밥도둑 지금 바로 만들어보겠습니다
📝 재료 준비 (깐 메추리알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넉넉하게 일주일 치)
- 필수 재료: 깐 메추리알 1kg (직접 까다가 성격 버려요 ㅋ 그냥 깐 거 사세요), 청양고추 15개 (매운 거 좋아하면 더 넣으세요 저는 20개 넣음 ㅋ), 통마늘 10알
- 육수용 채소: 양파 1/2개, 대파 1대 (없으면 생략 가능하지만 넣으면 국물 맛이 다릅니다)
마법의 단짠 비율 (종이컵 기준)
- 물 3컵 (또는 멸치 육수)
- 진간장 1컵 (너무 짜지 않게 1:3 비율이 딱 좋아요)
- 설탕 0.5컵 (흑설탕 쓰면 색이 더 진하고 예뻐요)
- 올리고당 0.5컵 (마지막 윤기 담당)
- 맛술 0.5컵 (잡내 제거 필수)
- 후추 톡톡
🍳 핵심 1단계: 재료 세척과 손질
마트에서 산 깐 메추리알은 충전수에 담겨 있어서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 깐 메추리알은 찬물에 두세 번 헹궈서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린 물에 5분 정도 담가둡니다 이러면 특유의 가공식품 냄새가 싹 사라집니다
- 오늘의 주인공 청양고추는 1cm 크기로 송송 썰어줍니다 가위로 대충 잘라도 됩니다 씨까지 다 넣어야 칼칼함이 폭발합니다
- 통마늘은 크면 반으로 자르고 작으면 통으로 씁니다
🔥 핵심 2단계: 조림장 끓이기
냄비 하나에 다 넣고 끓이면 끝이라 설거지도 안 나옵니다
- 냄비에 물 3컵, 진간장 1컵, 설탕 반 컵, 맛술 반 컵을 넣습니다
- 감칠맛을 위해 대파와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 넣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 조림장이 팔팔 끓어오르면 5분 정도 더 끓여 채소 맛을 우려낸 뒤 대파와 양파는 건져냅니다 (귀찮으면 그냥 같이 졸여도 되는데 건져내는 게 국물이 깔끔합니다)
🥚 핵심 3단계: 메추리알 입수와 졸이기
이제 인내심을 가지고 색을 입혀줄 차례입니다
- 맛간장에 씻어둔 메추리알을 몽땅 넣습니다
- 센 불에서 끓이다가 다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입니다
- 메추리알이 갈색으로 변하고 국물이 자박하게 줄어들 때까지 15분에서 20분 정도 푹 졸여줍니다
- 중간중간 숟가락으로 굴려주면 색이 골고루 예쁘게 입혀집니다
🌶️ 핵심 4단계: 청양고추 투하 (타이밍이 생명)
여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청양고추를 처음부터 넣으면 색이 누렇게 변하고 아삭한 식감이 사라집니다
- 국물이 1/3 정도로 줄어들고 메추리알 색이 진하게 나왔다면 이때 청양고추와 통마늘을 넣습니다
- 올리고당 반 컵을 넣어 윤기를 더해줍니다
- 딱 3분에서 5분만 더 끓이고 불을 끕니다 고추의 숨이 살짝 죽고 매운 향이 국물에 싹 퍼질 때까지만 익히는 게 포인트입니다
🍚 맵단짠의 정석 완성
완성된 장조림을 한 김 식혀 반찬통에 담아두면 마음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메추리알 몇 알 올리고 국물에 절여진 청양고추를 듬뿍 떠서 같이 비벼 드셔보세요 버터 한 조각 넣으면 더 완벽합니다
메추리알의 담백함 뒤로 치고 들어오는 청양고추의 알싸한 매운맛이 느끼함을 싹 잡아줘서 무한대로 들어갑니다 입맛 없는 날 물 말아서 이 반찬 하나랑만 먹어도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다
매일 먹는 장조림이 지겨웠다면 오늘은 청양고추 팍팍 넣고 화끈하게 졸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은 장조림 드실 때 꽈리고추 파인가요 아니면 저처럼 청양고추 파인가요 저는 스트레스 풀리는 매운맛이 좋아서 청양고추를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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