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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어묵과 단무지로 만드는 매콤달콤 별미 부산 비빔당면 황금레시피(비법양념비율)

by 까올희 2025. 12. 12.

국제시장 비빔당면 맛있게 만드는법
부산 비빔당면 맛집레시피

부산 국제시장 명물 비빔당면 황금레시피 매콤 달콤한 양념장 비율과 어묵 단무지를 곁들여 집에서 즐기는 10분 완성 별미 요리

 

부산 국제시장이나 깡통시장에 가면 목욕탕 의자 같은 낮은 의자에 쪼그리고 앉아 호로록 먹는 그 음식 기억하시나요? 바로 부산의 명물 비빔당면입니다 🍜

처음 봤을 땐 "그냥 잡채 아니야?" 싶다가도 한 입 먹어보면 잡채랑은 완전히 다른 매력에 빠지게 되죠 기름에 볶지 않아 담백하고 매콤 달콤한 양념장에 비벼 먹는 그 맛!

특히 아삭한 단무지와 쫄깃한 어묵이 당면과 어우러지는 식감이 정말 예술입니다 😋

부산까지 가지 않아도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로 10분 만에 뚝딱 만들 수 있는 별미 중의 별미! 실패 없는 양념장 비율과 탱글탱글한 면발 삶는 비법까지 싹 다 알려드릴게요 🚀

📝 재료 준비 (단무지가 식감 깡패입니다)

(2인분 기준)

  • 필수 재료: 당면 150g (한 줌 넉넉히), 사각 어묵 2장 (채 썰어서), 단무지 5줄 (김밥용 단무지 채 썰면 편해요), 시금치 한 줌 (또는 부추), 당근 1/4개
  • 선택 재료: 삶은 달걀 (고명용), 통깨, 김 가루
  • 만능 비빔 양념장 (밥숟가락 기준):
    • 고춧가루 2큰술
    • 고추장 1큰술
    • 진간장 4큰술
    • 설탕 2큰술 (달달해야 시장 맛이 나요)
    • 올리고당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2큰술 (듬뿍)
    • 식초 1큰술 (입맛 돋우는 킥)
    • 후추 톡톡

🥣 핵심 1단계: 양념장 숙성하기

당면 삶기 전에 양념부터 만들어두세요 고춧가루가 불어서 색도 예뻐지고 맛이 어우러집니다

  1. 볼에 위 분량의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줍니다
  2. 약간 뻑뻑하다 싶으면 물 1큰술을 넣어 농도를 맞춰주세요 (비비기 좋아야 합니다)

🔪 핵심 2단계: 고명 준비 (채 썰기 장인)

비빔당면의 핵심은 모든 재료가 국수처럼 길쭉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1. 어묵: 얇게 채 썰어줍니다
  2. 당근 & 단무지: 곱게 채 썰어줍니다 특히 단무지는 꼭 들어가야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살아납니다
  3. 시금치: 깨끗이 씻어 뿌리를 제거합니다

♨️ 핵심 3단계: 원팬으로 끝내기 (따로 볶지 마세요)

시장 스타일은 팬에 볶지 않고 물에 데쳐서 담백하게 만듭니다 귀찮게 팬 여러 개 쓰지 마세요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입니다
  2. 물이 끓으면 당근 → 시금치 → 어묵 순서대로 넣고 살짝 데쳐 건져냅니다 (채망을 쓰면 편해요)
  3. 채소 데친 물에 그대로 당면을 넣고 6분~8분 정도 삶아줍니다 (제품 뒷면 시간 확인하세요)
  4. 잘 삶아진 당면은 찬물에 헹궈 전분기를 빼고 물기를 탈탈 털어줍니다 (따뜻하게 드시고 싶으면 찬물에 헹군 뒤 다시 뜨거운 물에 살짝 담갔다 빼세요)

🥢 핵심 4단계: 담아내기

이제 예쁘게 담기만 하면 됩니다

  1. 그릇에 삶은 당면을 소복하게 담습니다
  2. 그 위에 데친 어묵, 시금치, 당근, 그리고 단무지를 색깔 맞춰 빙 둘러 담습니다
  3. 가운데에 만들어둔 빨간 양념장을 한 숟가락 듬뿍 올립니다
  4. 통깨와 참기름 한 번 더, 김 가루 솔솔 뿌리면 완성입니다 ✨

🌶️ 잡채와는 다른 매콤한 유혹

젓가락으로 쓱쓱 비비면 고소한 참기름 냄새와 매콤한 양념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

빨갛게 물든 당면을 호로록 빨아들이면 미끈하고 쫄깃한 식감이 입안을 채우고 중간중간 씹히는 단무지와 어묵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잡채가 명절 음식이라면 비빔당면은 언제 먹어도 부담 없는 최고의 간식이죠 출출한 밤 야식으로도 좋고 입맛 없는 점심 메뉴로도 딱인 부산식 비빔당면! 오늘 한 끼는 부산 감성으로 채워보세요 🏖️


여러분은 당면 요리 드실 때 간장 베이스의 잡채가 좋으신가요 아니면 매콤한 비빔당면이 좋으신가요? 🤔 저는 스트레스 풀리는 매콤한 맛에 한 표입니다 🌶️

 

* 납작당면 활용: 일반 당면 대신 요즘 유행하는 납작당면이나 중국당면을 사용하면 쫄깃한 식감이 배가 되어 색다른 퓨전 비빔당면이 된다

* 따뜻하게 vs 차갑게: 비빔당면은 원래 따뜻하게 비벼 먹는 음식이지만, 여름에는 찬물에 헹궈 차갑게 비빔국수처럼 즐겨도 아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