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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탕후루 맛집레시피, 절대 실패 없는 설탕:물 비율과 과일손질 꿀팁

by 까올희 2025. 12. 16.

탕후루 쉽게 만드는법
탕후루 황금레시피

실패 없는 탕후루 황금레시피 설탕과 물의 2:1 비율과 결정화 방지를 위한 시럽 끓이는 법, 얼음물 테스트로 얇고 바삭한 탕후루 만드는 법

 

유튜브나 SNS 볼 때마다 "바사삭!" 하는 경쾌한 소리에 홀려서 침 삼키게 만드는 간식이 있죠 바로 탕후루입니다

과일의 상큼함과 설탕 코팅의 달콤함이 만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맛인데요 막상 집에서 만들려고 하면 설탕이 굳지 않아서 끈적거리거나 너무 두껍게 발려서 이가 깨질 것 같은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

탕후루의 생명은 **'얇고 바삭한 코팅'**입니다 끈적임 없이 유리알처럼 영롱하게 코팅하는 설탕과 물의 황금 비율, 그리고 결정적인 '절대 저으면 안 되는' 타이밍까지!

집에서도 ASMR 유튜버처럼 완벽한 "바삭!" 소리를 낼 수 있는 실패 없는 탕후루 만들기 비법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

📝 재료 준비 (설탕과 물 비율이 전부입니다)

  • 필수 재료: 과일 (딸기, 샤인머스캣, 귤, 방울토마토 등), 흰 설탕 200g (종이컵 1컵 가득), 물 100g (종이컵 반 컵), 대나무 꼬치, 얼음물 (테스트용)
  • 도구: 코팅된 냄비 (설거지가 편해요), 종이 호일 (굳힐 때 필수)

🍓 핵심 1단계: 과일 수분 제거 (가장 중요)

탕후루 실패 원인 1위가 바로 과일의 물기입니다 물기가 있으면 설탕 시럽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1. 세척: 과일은 깨끗이 씻어 꼭지를 제거합니다 (딸기 꼭지는 칼 말고 손으로 떼야 과즙이 안 나와요)
  2. 건조: 키친타월로 과일 겉면의 물기를 완벽하게 닦아줍니다
  3. 꼬치 꽂기: 꼬치에 과일을 꽂아줍니다 욕심내서 너무 많이 꽂지 말고 3~4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맨 위 과일은 꼬치 끝을 덮어주세요)

🍬 핵심 2단계: 시럽 끓이기 (절대 젓지 마세요)

여기서부터는 인내심 싸움입니다 건드리면 망합니다 🙅‍♀️

  1. 비율: 냄비에 설탕 2 : 물 1 비율로 넣습니다 (설탕 1컵, 물 반 컵)
  2. 가열: 중불에 올립니다 이때 절대 숟가락으로 젓지 마세요! 저으면 설탕이 결정화되어서 딱딱한 사탕이 아니라 하얀 설탕 덩어리가 됩니다
  3. 기다림: 설탕이 녹을 때까지 가만히 둡니다 바글바글 끓어오르면서 큰 거품이 생기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세요 (약 10분~15분 소요)

🧊 핵심 3단계: 얼음물 테스트 (결정적 순간)

시럽이 준비되었는지 확인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1. 옆에 얼음물을 준비해 둡니다
  2. 시럽이 황금빛을 띠기 직전, 숟가락으로 시럽을 조금 떠서 얼음물에 떨어뜨려 봅니다
  3. 확인: 떨어뜨린 시럽을 만져봤을 때 끈적거리지 않고 "딱!" 소리가 나면서 깨지면 성공입니다 (말랑하면 더 끓여야 해요)
  4. 성공했다면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이거나 끕니다

🌪️ 핵심 4단계: 스피드 코팅

  1. 준비해 둔 과일 꼬치를 시럽에 넣습니다
  2. 냄비를 살짝 기울여 시럽을 모은 뒤, 꼬치를 빠르게 한 바퀴만 돌려 코팅합니다
  3. 얇게: 여러 번 돌리면 코팅이 두꺼워져서 먹을 때 입천장 까집니다 얇게 한 번만 쓱 입히는 게 기술입니다 ✨

⏳ 핵심 5단계: 굳히기

  1. 종이 호일을 깐 쟁반 위에 코팅한 탕후루를 서로 붙지 않게 올려둡니다
  2. 실온에서 5분~10분 정도 굳힙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습기 때문에 끈적해질 수 있으니 서늘한 실온이 가장 좋습니다)

🎵 귀로 먼저 먹는 디저트

잘 굳은 탕후루를끼리 부딪쳐 보면 "탁탁" 하는 영롱한 유리 구슬 소리가 납니다 ✨

한 입 베어 물면 얇은 설탕 막이 "파사삭!" 부서지면서 과일의 상큼한 과즙이 팡 터져 나옵니다 이 식감과 소리 때문에 탕후루를 끊을 수가 없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스트레스 받을 때 당 충전용으로도 최고인 홈메이드 탕후루 🍡 이번 주말엔 내가 좋아하는 과일로 달콤한 탕후루 파티 어떠신가요 (드실 때 날카로운 설탕 조각 조심하세요!)


여러분은 탕후루 과일 중 어떤 게 원픽인가요? 상큼한 딸기? 아니면 달달한 샤인머스캣? 🤔 저는 과즙 팡팡 터지는 귤 탕후루 🍊 가 찐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남은 시럽 처리: 탕후루 만들고 남은 시럽은 굳어서 처치 곤란일 수 있는데, 우유를 부어 녹여 먹으면 '달고나 라떼'가 된다

* 전자레인지법: 불 조절이 어렵다면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설탕과 물을 넣고 30초씩 끊어가며 돌려 시럽을 만드는 초간단 방법도 있다 (단, 퀄리티는 냄비가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