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분 완성 초간단 브런치 메뉴 샥슈카(에그인헬) 황금레시피. 냉장고 속 재료로 근사한 한 끼를 만드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식탁을 책임지는 요리 메이트입니다.
가끔 그런 날 있지 않나요. 주말 아침 느지막이 일어났는데 배달 음식은 질리고 뭔가 힙한 브런치 카페에서 먹는 듯한 느낌을 내고 싶은 날이요. 그렇다고 복잡한 요리는 귀찮고 설거지 많이 나오는 것도 싫을 때 딱 맞는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샥슈카입니다. 우리에게는 에그인헬(Egg in Hell)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죠. 붉은 토마토소스 속에 계란이 빠져 있는 모습이 지옥불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맛은 그야말로 천국입니다.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채소와 시판 토마토소스만 있으면 15분 만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비주얼은 파티 요리급인데 만드는 난이도는 라면 수준이라 손님 초대용으로도 그만입니다.
바게트나 식빵 하나 곁들이면 여기가 바로 지중해고 브런치 카페입니다. 근사한 한 끼를 위한 초간단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 재료 준비 (냉장고 파먹기 최적화)
(1~2인분 기준)
- 필수 재료: 계란 3알, 시판 토마토소스 1컵 (파스타용), 양파 1/2개, 다진 마늘 1큰술
- 든든함 추가: 소세지 2개 (또는 베이컨, 새우), 피자 치즈 (모짜렐라) 한 줌
- 곁들임: 바게트, 식빵, 모닝빵 등 (소스 찍어 먹을 빵 필수입니다)
- 선택 재료: 버섯, 파프리카, 브로콜리 (냉장고에 있는 채소 아무거나 넣어도 됩니다)
- 양념: 올리브유(또는 식용유), 후추, 파슬리 가루
🍳 핵심 1단계: 재료 손질과 볶기
샥슈카는 원팬 요리라서 프라이팬 하나로 끝냅니다. 설거지가 적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 양파와 소세지, 버섯 등 준비한 재료는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해 줍니다.
-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먼저 볶아 향을 냅니다.
- 양파가 투명해지면 소세지나 베이컨을 넣고 노릇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줍니다. 고기 기름이 나와야 소스 맛이 깊어집니다.
🔥 핵심 2단계: 소스 끓이기 (농도 조절)
재료가 다 볶아지면 베이스가 될 소스를 만듭니다.
- 시판 토마토소스 1컵을 붓습니다. 소스만 넣으면 너무 짜거나 탈 수 있으니 물이나 우유를 반 컵 정도 추가해 농도를 맞춰줍니다. (우유를 넣으면 로제 소스 느낌이 나서 더 부드럽습니다.)
- 소스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이고 재료와 소스가 잘 어우러지도록 2분 정도 저어가며 끓입니다.
-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이때 페페론치노나 청양고추를 썰어 넣거나 카레 가루를 반 스푼 정도 추가해 보세요.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
🥚 핵심 3단계: 에그 인 헬 (계란 투하)
이제 요리의 하이라이트입니다.
- 소스 위에 계란이 들어갈 자리를 숟가락으로 살짝 만들어줍니다.
- 그 자리에 계란을 조심스럽게 하나씩 깨뜨려 넣습니다.
- 계란 위로 피자 치즈를 솔솔 뿌려줍니다. 치즈가 녹으면서 짠맛과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불 조절입니다. 반드시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주세요.
- 3분에서 5분 정도 기다리며 계란 흰자는 익고 노른자는 반숙 상태가 될 때까지 익혀줍니다. (완숙을 좋아하시면 더 익히셔도 되지만 반숙 노른자를 터뜨려 소스와 섞어 먹는 게 샥슈카의 매력입니다.)
🍞 브런치 카페 오픈
뚜껑을 열면 붉은 소스 사이로 하얗게 익은 계란과 녹아내린 치즈가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마지막으로 후추와 파슬리 가루를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팬 채로 식탁에 올리고 구운 빵을 곁들여 보세요. 바삭한 빵을 진한 토마토소스에 푹 찍어 올리고 소세지와 계란을 얹어 한 입 먹으면 고급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습니다.
빵 대신 파스타 면을 삶아 비벼 먹어도 좋고 밥 위에 얹어 덮밥처럼 먹어도 훌륭합니다. 주말 아침 여유로운 브런치 메뉴로 혹은 와인 안주로 샥슈카만 한 게 없습니다.
오늘 냉장고 속 재료들로 근사한 식탁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은 샥슈카를 드실 때 빵을 찍어 드시나요 아니면 파스타 면을 추가해 드시나요. 저는 바삭한 바게트에 소스를 듬뿍 올려 먹는 걸 가장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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