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맵지 않고 담백한 궁중떡볶이 황금레시피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는 떡 손질법과 황금 비율 간장 소스로 만드는 고급스러운 한 끼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식탁의 품격을 높여주는 요리 메이트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빨간 떡볶이는 매콤하고 자극적인 맛으로 스트레스를 날려주지만 가끔은 자극 없이 고급스럽고 담백한 맛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조선시대 임금님이 드셨다는 궁중떡볶이입니다
간장을 베이스로 하여 맵지 않아 아이들이나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소고기와 각종 채소가 듬뿍 들어가 영양적으로도 아주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이름은 궁중이라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불고기 양념에 떡을 넣고 볶는다고 생각하면 아주 간단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들을 활용해 냉장고 파먹기 하기에도 딱 좋은 메뉴입니다
오늘은 떡이 딱딱해지지 않고 끝까지 말랑말랑하게 즐길 수 있는 비법과 입에 착 감기는 단짠 양념 비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저녁은 우리 집 식탁을 수라상으로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재료 준비 (표고버섯이 향을 살립니다)
(2인분 기준)
- 필수 재료: 떡볶이 떡 300g (밀떡보다는 쌀떡이나 조랭이떡이 잘 어울립니다), 소고기 불고기용 150g (다짐육도 가능하지만 씹는 맛은 불고기용이 좋습니다), 표고버섯 2개 (향의 핵심입니다), 양파 1/2개, 대파 1/2대
- 색감 재료(선택): 파프리카 (빨강 노랑), 당근, 피망 (알록달록해야 궁중 요리 느낌이 납니다)
- 떡 밑간: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마법의 단짠 소스 (밥숟가락 기준)
- 진간장 4큰술
- 설탕 2큰술 (또는 올리고당, 매실청)
- 다진 마늘 1큰술
- 맛술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후추 톡톡
- 물 1/2컵 (종이컵 기준 약 100ml, 농도 조절용)
🍳 핵심 1단계: 떡 불리고 밑간하기 (말랑함의 비결)
궁중떡볶이의 생명은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는 말랑한 떡입니다
- 떡이 딱딱하다면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따뜻한 물에 20분 정도 불려주세요 말랑한 떡이라면 물에 헹구기만 해도 됩니다
- 물기를 뺀 떡을 볼에 담고 간장 1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버무려둡니다
- 이렇게 떡에 미리 밑간을 해두면 나중에 떡만 싱겁게 겉도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참기름 코팅 덕분에 서로 달라붙지 않습니다 이게 아주 중요한 팁입니다
🥩 핵심 2단계: 고기와 채소 손질 및 양념
재료의 크기를 비슷하게 맞춰주는 것이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습니다
- 소고기는 핏물을 키친타월로 닦아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 준비한 분량의 양념장 재료(간장, 설탕, 마늘, 맛술, 후추, 참기름)를 모두 섞어줍니다
- 섞어둔 양념장의 절반을 소고기에 넣고 조물조물 무쳐 재워둡니다 (나머지 절반은 나중에 볶을 때 씁니다)
- 양파, 당근, 표고버섯, 파프리카는 떡과 비슷한 길이로 채 썰어줍니다
🔥 핵심 3단계: 순서대로 볶기 (식감 살리기)
팬 하나로 끝내는 원팬 요리지만 넣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양념에 재워둔 소고기를 먼저 볶습니다
- 고기가 반쯤 익었을 때 딱딱한 채소인 당근과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 양파가 투명해지면 밑간해둔 떡과 표고버섯을 넣습니다
- 이때 남겨둔 나머지 양념장과 물 반 컵을 부어줍니다 물을 넣어야 양념이 타지 않고 떡 속까지 간이 쏙 배어듭니다
💖 핵심 4단계: 졸이듯 볶아 마무리
이제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됩니다
- 중불에서 국물이 떡과 재료에 잘 어우러지도록 저어가며 졸입니다
- 국물이 거의 졸아들고 윤기가 나기 시작하면 파프리카와 대파를 넣습니다 (이 친구들은 너무 일찍 넣으면 색이 죽고 흐물거려 맛이 없습니다 마지막에 넣어야 아삭합니다)
- 1분 정도만 가볍게 더 볶아낸 뒤 불을 끄고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 고급스러운 한 끼 완성
접시에 알록달록한 궁중떡볶이를 담아내면 눈으로 먼저 먹는 화려한 요리가 완성됩니다 자극적인 빨간 맛 대신 은은한 간장 향과 채소의 단맛 그리고 고기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갑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 먹어도 훌륭합니다 떡 대신 당면을 넣으면 불고기가 되고 밥 위에 얹으면 덮밥이 되는 활용도 만점 레시피입니다
매운 떡볶이가 부담스러운 날 혹은 냉장고 속 채소를 맛있게 처리하고 싶은 날 궁중떡볶이로 품격 있는 식탁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떡볶이를 드실 때 쌀떡을 선호하시나요 아니면 밀떡을 선호하시나요 저는 양념이 잘 배는 밀떡 파지만 궁중떡볶이만큼은 쫄깃한 쌀떡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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