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기보다 쫄깃한 표고버섯 탕수육 황금레시피. 바삭한 튀김옷 만드는 비법과 새콤달콤 소스 비율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건강한 미식 라이프를 지향하는 요리 메이트입니다.
중식 요리는 언제나 매력적이지만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아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죄책감이 들 때가 있습니다. 탕수육은 먹고 싶은데 돼지고기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채소만 먹자니 뭔가 허전한 그런 날 있으시죠?
그럴 때 완벽한 대안이 있습니다. 바로 산에서 나는 고기라 불리는 표고버섯으로 만든 표고버섯 탕수육입니다.
잘 튀겨낸 표고버섯은 고기보다 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고 씹을수록 배어 나오는 특유의 향이 일품입니다. 고기 탕수육보다 훨씬 가볍고 소화도 잘 되어서 아이들 간식이나 어르신들 식사 대접용으로도 그만입니다.
오늘은 튀김옷이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함을 오래 유지하는 반죽 비법과 새콤달콤 입맛을 돋우는 소스 황금 비율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고기 없는 고기 요리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 재료 준비 (버섯이 고기보다 맛있습니다)
(2~3인분 기준)
- 필수 재료: 생표고버섯 10~15개 (기둥 떼고 준비), 전분가루 1컵 (감자 전분 추천), 식용유 넉넉히
- 버섯 밑간: 진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톡톡 (버섯에 간이 배어야 훨씬 맛있습니다)
- 소스 재료: 양파 1/4개, 당근 1/6개, 오이 1/4개 (또는 청피망), 목이버섯 (선택), 후르츠 칵테일 (국물 포함, 없으면 생략 가능)
탕수 소스 비율 (종이컵/밥숟가락 기준)
- 물 1컵
- 설탕 4큰술 (취향에 따라 가감)
- 식초 3큰술
- 진간장 2큰술
- 굴소스 0.5큰술 (감칠맛 킥)
- 전분물 (전분 1큰술 + 물 2큰술 미리 섞어두기)
🍳 핵심 1단계: 표고버섯 손질과 밑간
표고버섯은 물에 씻으면 수분을 금방 흡수해서 튀길 때 기름이 많이 튀고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 젖은 면보나 키친타월로 버섯의 갓 안쪽과 겉면의 먼지를 털어내듯 닦아줍니다. (찜찜하다면 흐르는 물에 아주 빠르게 씻고 물기를 꽉 짜주세요.)
- 버섯 기둥을 떼어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2등분 또는 4등분 합니다. (떼어낸 기둥은 버리지 말고 된장찌개 육수 낼 때 쓰면 좋습니다.)
- 손질한 버섯을 볼에 담고 진간장, 참기름, 후추를 넣어 조물조물 밑간을 해줍니다. 이 과정이 있어야 튀김옷 안에서도 버섯의 풍미가 살아납니다.
🔥 핵심 2단계: 튀김 반죽 만들기 (물반죽과 가루반죽)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내기 위해 전분 앙금을 만드는 방식 대신 간편하면서도 바삭한 방법을 씁니다.
- 밑간 한 버섯에 마른 전분가루 2큰술을 먼저 넣고 골고루 묻혀줍니다. (수분을 잡아주는 코팅 역할입니다.)
- 다른 볼에 전분가루 1컵과 물 2/3컵, 식용유 1큰술을 넣고 섞어 걸쭉한 튀김 반죽을 만듭니다. 반죽에 식용유를 넣으면 튀길 때 공기층이 생겨 더 바삭해집니다.
- 가루를 묻힌 버섯을 반죽물에 퐁당 담가 옷을 입혀줍니다.
🔥 핵심 3단계: 두 번 튀겨 바삭함 살리기
이제 노릇하게 튀길 차례입니다.
- 팬에 기름을 넉넉히 붓고 예열합니다. 반죽을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3초 뒤에 떠오르면 적당한 온도입니다.
- 버섯을 하나씩 넣어 서로 붙지 않게 튀겨줍니다. 수분이 많은 식재료라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1차로 노릇해질 때까지 튀긴 후 건져내서 한 김 식힙니다. (이 과정에서 수분이 날아갑니다.)
- 기름 온도를 조금 더 높여서 2차로 1분간 짧고 강하게 튀겨냅니다. 겉면이 딱딱하다 싶을 정도로 바삭해지면 건져서 기름을 뺍니다.
🍯 핵심 4단계: 새콤달콤 소스 끓이기
소스는 채소의 아삭함을 살리는 게 포인트입니다.
- 냄비에 물, 설탕, 식초, 간장, 굴소스를 넣고 끓입니다.
- 소스가 끓어오르면 손질해둔 채소(양파, 당근, 오이, 목이버섯)를 넣습니다. 채소는 오래 끓이면 색이 죽고 물러지니 1분 정도만 살짝 끓입니다.
- 마지막으로 약불로 줄이고 만들어둔 전분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농도를 맞춥니다. 걸쭉한 농도가 되면 불을 끕니다.
🍚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한 끼
접시에 바삭하게 튀겨진 표고버섯을 수북하게 담아냅니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고기처럼 쫄깃하면서 촉촉한 채즙이 가득합니다.
소스를 부어 먹는 부먹파라면 소스를 넉넉히 부어 촉촉하게 즐기시고, 찍먹파라면 소스를 따로 담아 바삭함을 끝까지 즐겨보세요. 표고버섯의 진한 향과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고기 탕수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채식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물론 고기 마니아들도 엄지척을 올릴 만한 표고버섯 탕수육. 오늘 저녁은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은 탕수육 소스에 어떤 과일이 들어가는 걸 좋아하시나요? 파인애플, 사과, 아니면 후르츠 칵테일? ㅎㅎ
다음 시간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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