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만드는 사천식 훠궈 홍탕 황금레시피입니다 두반장과 사골 육수로 진한 마라 국물 내는 법과 홍탕에 어울리는 참기름 마늘 소스 비율을 공개합니다
지난번 백탕 레시피에 이어 오늘은 훠궈의 진정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홍탕(마라훠궈)을 준비했습니다 혀끝이 얼얼해지는 그 중독적인 매운맛, 한 번 빠지면 출구가 없죠 🔥
시판 소스를 사서 끓여도 되지만, 집에 있는 재료로 직접 '라유(고추기름)' 베이스를 만들면 훨씬 깔끔하고 내 입맛에 딱 맞는 맵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밖에서 사 먹는 자극적인 맛보다는 조금 더 건강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홈메이드 홍탕!
온 집안에 퍼지는 마라 향에 취할 준비 되셨나요? 얼얼한 마라 맛을 제대로 살리는 향신료 배합과 홍탕 전용 소스 꿀팁까지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
📝 재료 준비 (마라 맛의 핵심은 향신료)
(2~3인분 기준)
- 국물 베이스 재료:
- 사골 육수 1리터 (시판 곰탕 육수 사용하면 맛이 깊어져요)
- 식용유 4큰술 (넉넉히!)
- 대파 1대, 편마늘 5알, 생강 1톨 (향신채)
- 마라 양념 (밥숟가락 기준):
- 두반장 3큰술 (홍탕의 심장입니다 💓)
- 고춧가루 2큰술 (고운 것 추천)
- 화자오(산초/마라) 1큰술 (알갱이 추천, 없으면 가루라도!)
- 건고추(페페론치노) 10개 (매운맛 조절)
- 설탕 1큰술
- 진간장 2큰술
- 맛술 2큰술
- 치킨스톡 1큰술 (식당 맛의 비법 ✨)
- 팔각 2개, 월계수잎 2장 (없으면 생략 가능하지만 넣으면 풍미 UP)
🔥 핵심 1단계: 향유(파기름) 만들기
홍탕은 기름 맛으로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맛있는 기름을 먼저 만들어야 해요
- 냄비에 식용유 4큰술을 두르고 대파, 편마늘, 생강을 넣습니다
-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기름에 파와 마늘 향이 충분히 배어나게 합니다
- 채소가 노릇해지면 건져내지 말고 그대로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 핵심 2단계: 마라 베이스 볶기 (타지 않게 주의)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여기서 고추기름을 제대로 뽑아야 해요
- 향이 올라온 기름에 두반장 3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달달 볶습니다 기름 색이 새빨갛게 변할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센 불은 탑니다 ⚠️)
- 건고추, 화자오(산초), 팔각, 고춧가루를 넣고 1분 정도 더 볶아 매운 향을 확 끌어올립니다
- 이때 기침이 나올 수 있으니 환풍기 필수입니다 🤧
🍲 핵심 3단계: 육수 붓고 끓이기
- 볶아진 양념에 사골 육수 1리터를 붓습니다
- 설탕, 간장, 맛술, 치킨스톡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 국물이 팔팔 끓으면 중불로 줄여 10분 이상 푹 끓여 향신료의 맛이 육수에 우러나게 합니다
- 건더기가 지저분한 게 싫다면 체로 한 번 걸러내도 좋지만, 저는 그대로 먹는 게 더 먹음직스럽더라고요 😋
🥣 핵심 4단계: 홍탕 전용 소스 (기름장)
백탕은 땅콩 소스(마장)가 어울리지만, 맵고 기름진 홍탕은 위를 보호해 주는 참기름 마늘 소스가 진리입니다
- 비율: 참기름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굴소스 0.5큰술 + 설탕 약간 + 다진 실파
- 이 소스에 홍탕 재료를 찍어 먹으면 매운맛은 중화되고 고소함은 배가 됩니다 ✨
🥢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맛
식탁 위 버너에 냄비를 올리고 소고기, 건두부, 분모자, 청경채 등을 넣어 살짝 데쳐 드세요 🔥
혀끝을 때리는 알싸한 화자오의 맛과 진한 사골 국물의 조화가 정말 예술입니다 땀 뻘뻘 흘리며 먹다 보면 일주일 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기분이죠
마라탕 배달 시킬 돈으로 집에서 고기랑 채소 무제한 리필해 드세요! 이번 주말은 집에서 즐기는 화끈한 홍탕 파티 어떠신가요? 🚀
* 중국 당면 처리: 넓적 당면이나 분모자는 미리 찬물에 10시간 이상 불리거나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서 넣어야 식감이 쫀득하고 국물을 많이 잡아먹지 않는다
* 즈마장(땅콩소스) 팁: 홍탕의 매운맛이 너무 힘들다면 즈마장에 찍어 드셔보세요 고소함이 매운맛을 감싸주어 훨씬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여러분은 훠궈 드실 때 얼얼한 마라 맛(화자오)을 강하게 즐기시나요 아니면 매콤한 고추 맛을 더 즐기시나요?
🤔 저는 입안이 마비될 정도로 얼얼한 걸 좋아합니다ㅋㅋ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양꼬치 쯔란 소스 만들기, 한국인 입맛에 딱 맞춘 황금비율 배합레시피 (0) | 2026.01.11 |
|---|---|
| 집에서 하이디라오 스타일 건강한 훠궈 토마토탕 황금레시피(비법육수) (1) | 2026.01.11 |
| 훠궈(백탕) 황금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안매운 중식샤브샤브와 마장소스 비법 (1) | 2026.01.11 |
| 시메사바 황금레시피, 집에서 만드는 이자카야 고등어초절임(숙성법과 비린내잡기) (1) | 2025.12.30 |
| 치킨난반 황금레시피, 타르타르소스와 남반소스 곁들인 콰삭! 닭다리살튀김 (0) | 2025.12.29 |